DC 1077화 감상문

#선데이 1077화 스포 주의

#키드에 대한 애정이 과함

#추리 아닌 망상 주의

 

- 저번주 셰리의 혼잣말

아즈사상의 안경... 그리는 걸 깜빡했을 뿐이야(웃음) [梓さんの眼鏡…　ただの描き忘れね(笑)]

 

그렇다고 한다

안경 쓴 모습이 고작 한 페이지? 정도라서 눈치도 못 챈 인간이 바로 나다 허 허허허

 

 

 

FILE 1077 연무

 

똥멍충이는 사건편인 이번 편에서 이해한 것이 없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요ㅋㅋㅜㅜ

 

 

센세 아무로가 키드는 여러 목소리와 변장술을 갖고 있는 어쩌구 하는 장면에서 너무 위화감이 느껴져요

베르무트랑 같이 쿵짝 맞춰서 FBI 낚던 사람이 저 말을 하니까 이상하지 않을 리가

 

아아아아ㅏㅇ 쇠너구리와 vs쿄고쿠편 회상이 나오는데 나 왜 눈물이 나지

이번 키드편은 자꾸 옛날 키드편을 떠올리게 해서 아련하다

키드편이 넘 오랜만에 나온 탓이야 센세가 아프다는데 뭐 어쩌겠냐만은ㅜㅜ

 

갑자기 나타나 키드님 찬양하는 아즈사쨩이 영 탐탁지 않아 보이는 코난ㅋㅋ

나도 좀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카자미가 더 수상하니까 넘어가자ㅋㅋ

소노코의 키드사랑을 보면 나라도 감화된다 인정하자 넘어가자

근데 아즈사 캐릭터가 독보적이랄까 종잡을 수 없는 그 느낌이 참 독특해

 

경부 앞에서는 빠릿빠릿한 척 하는 카자미

경찰vs공안 이 구도 나만 좋아하나?ㅋㅋㅋ

코난이라는 작품이 경찰에 대한 나의 로망에 크게 공헌하여 형사들한테 과몰입하고 보게 되는 탓에

공안이 형사들 무시하는 게 넘 화남 근데 또 그게 은근 재밌음ㅋㅋ

자기 현장 헤집어놓는 인간이라면 누구든 다 싫어하는 한결같은 우리 경부님 내가 많이 좋아해

 

아무튼 초대돼서 온 키드킬러=코난에게 줄 가스마스크는 있어도

니들(공안) 줄 건 없다는 그 단호박이 넘 웃기다ㅋㅋㅋ

 

도료를 분무요? 유독가스 위험하다 카이토야 제발 하지 말자ㅜㅜ

얼굴 변장을 이유로 가스마스크 기피한 키드는 지 몸 버리기 대회에 나가면 1등이라고 할 거 같다ㅜㅜ

 

코난의 함정에 걸려든 바카이토.. 히다는 본명이 아니라 가명이다 카이토야 (...아마도.... 응...)

왜 본명이라고 생각했을까? 카자미가 신분증을 두 개 들고 다니나? 뭐 그럴 수도 있지

암튼 코난의 진의를 알아차리고 함께 함정을 판 아무로한테도 걸려든 바카이토

코난의 의심하는 말풍선 "........"가 뜬 걸 봐선 아무래도 카자미 확정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휴게의자를 이용한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를 난 모르겠다

보석케이스에 의자 받침대?를 덧댔거나 보석케이스 위에 가공한 받침대를 올려뒀거나?

코난이를 도발한 이유는 코난이가 추리쇼하면서 받침대를 걷어낸 그 순간 훔치기 위해서인가?

그럴 리가 없겠지ㅋㅋㅋㅋㅋㅋ

아 얌전히 담편 기다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