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STONE
181216 본문
친구님이 보고 입덕할 뻔 했다는 소문의 쿠키영상을 드디어 영접함!!
키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책맞게 캇페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뜀ㅠㅠㅠㅠ
95권도 봤다. 트위터랑 블로그를 방치해둬서 그렇지 열심히 떡밥회수 중;ㅅ;
23기 극장판 소식을 들었을 땐 마코토vs괴도키드라길래 툭 까놓고 말해 극장판까지 가지 않아도 될 스토리일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예고와 동시에 ㅇ_ㅇ 요런 표정으로 얼어붙음
무려 캐치프레이즈가 Never Let You Go(もう決してあなたを離しません/두 번 다시 당신을 놓지 않겠습니다)
........ 누구? 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러지말아줘 ㅠㅠㅠㅠㅠㅠㅠ 고통받는 카아분자
진정하고 스토리를 보았다...
19세기말에 해적선과 함께 싱가폴 근해에 가라앉았다고 전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사파이어 "감청의 주먹". 현지 부호가 회수를 꾀하며 꾸민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현장에는 괴도키드의 피에 젖은 예고장이 남겨져 있었다. 한 편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가라데 토너먼트를 관전하기 위해 란과 소노코는 현지를 방문한다.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 해외로 도항할 수 없는 코난은 집에 있어야 했지만 그를 이용하려는 키드의 기술적인 방법에 의해 강제적으로 싱가폴로 끌려온다. 키드를 따르지 않으면 일본에 돌아갈 수가 없는 코난은 안경, 마취총시계, 옷 등을 모두 뺏겨 변장을 하게 된다. 그 정체를 알아채지 못한 란이 이름을 물어 아서 히라이(!?)라고 답한다.
이윽고 키드는 어떤 저택 지하 금고에 블루사파이어가 잠들어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너무나도 간단히 침입 성공했다고 생각한 순간 위험한 덫이 키드를 위협한다. 나타난 것은 400전 무패 기록의 가라데 선수 쿄고토 마코토. 키드의 운명은…!? 그리고 무언가 불길한 징조처럼 싱가폴의 상징 머라이언으로부터 진홍색으로 물든 물이 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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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좀 이해시켜주실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우리 카이토 왜 또 굴러. 왜 또 란한테.. 뒷목
키드가 피를 흘리면 이 덕후가 좋아할 줄 알았습니까!!!!!
.........젠장. 궁금해서 내년에 일본 가야겠네. 나란 인간 던진 떡밥 얼른 무는 노답이ㅜㅜ
캇페 목소리 듣기만 해도 설레 죽는 덕후한테 감히 이런 무시무시한 예고편을 던지다니 예고 사기기만 해봐.
怪盗キッド(月下の奇術師)絶体絶命
정말 쓸데없는 요소지만 괴도키드 요미가나가 월하의 기술사인 게 난 참으로 좋다. 설렌다. 키드 보기만 해도 설레. 저 화이트수트만 봐도 몸이 떨려.
제2의 로스트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지만 키드가 피를 흘리는 만큼 까다로운 눈으로 지켜볼 것임
원작에서 잘만 다쳐서 잘만 입원하던 키드가 최근 몇 년 사이 혼자 끙끙 앓는 설정으로 바뀐 뒤로 난.... 난.......... 할많하않